한국 스피드스케이팅 장거리 간판 정재원(18·동북고)과 엄천호(27·스포츠토토)가 2019~2020시즌 첫 월드컵 대회 매스스타트에서 나란히 메달을 목에 걸었다.
정재원과 엄천호는 17일(한국시간) 벨라루스 민스크에서 열린 2019~2020 국제빙상경기연맹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1차 대회 남자 매스스타트 결승에서 2, 3위에 올랐다.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단거리 기대주 김민선(20·의정부시청)은 여자 500m 디비전A에서 38초268을 기록해 4위에 이름을 올렸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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