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단체 대화방 여학우 조롱사건'에 휩싸인 청주교육대학교가 남학생 등을 상대로 진상조사에 나섰다. 대학 측 관계자는 14일 “교육부의 엄정 조치 요구에 따라 진상 조사를 진행 중”이라며 “신속하고 철저하게 사실 관계를 따진 뒤 징계 여부 등을 논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9일 이 학교 게시판에는 `여러분들의 단톡방은 안녕하신가요?'라는 제하의 대자보가 붙었다. 대자보는 논란이 불거진 뒤 철거됐다. /뉴시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금란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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