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우 금산군수 현장행정 통했다
문정우 금산군수 현장행정 통했다
  • 김중식 기자
  • 승인 2019.11.14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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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약초특화농공단지 분양률 15%→ 73% 껑충


수도권 돌며 유치 활동·단지 환경 개선 노력 결실
금산군은 민선7기 문정우 금산군수의 공약사항인 `친환경 우량기업 유치'를 위해 임기 1년 동안 수도권 등을 돌며 기업유치에 노력한 결과 인삼약초특화농공단지의 분양률 73%를 달성했다.

문정우 군수는 지난 12일 인삼약초특화농공단지 분양활성화를 위해 추진했던 사면보강공사 사업현장과 친환경 우량기업 신축공사현장을 둘러보고 현장행정을 진행했다.

이날 현장행정은 준공된지 5년 동안 산업시설용지 전체 6만8629㎡ 중 분양률이 15%에 그쳤던 인삼약초특화농공단지의 지형적인 문제점을 확인하고 기업들이 입주 할 수 있는 환경조성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면보강공사의 필요성과 농공단지 조성 당시 현재의 문제점을 해결하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을 공유했다.

또 입주기업체별 공사 진행상황을 둘러보며 가장 먼저 사업부지에 둥지를 튼 경방신약주식회사 신축공사현장을 방문해 공사 및 사업주관계자로부터 공사 진행상황과 제조시설설치 공정에 대한 설명 청취와 함께 공사현장을 확인했다.

문정우 군수는 “유치기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해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농산물 소비촉진 등으로 기업과 농민이 상생발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금산 김중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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