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이음 혁신교육지구 운영 손 잡았다
행복이음 혁신교육지구 운영 손 잡았다
  • 한권수 기자
  • 승인 2019.11.14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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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중구청·서구청·서부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
대전시교육청이 중구청, 서구청, 동·서부교육지원청과 '행복이음 혁신교육지구'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대전시교육청 제공
대전시교육청이 중구청, 서구청, 동·서부교육지원청과 '행복이음 혁신교육지구'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대전시교육청 제공

 

대전시교육청이 중구청, 서구청, 동·서부교육지원청과 `행복이음 혁신교육지구'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식은 설동호 교육감을 비롯해 박용갑 중구청장, 장종태 서구청장, 유덕희 동부교육장, 이해용 서부교육장 등 자치구와 교육청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이번 협약으로 교육자치와 일반자치의 상호협력을 위한 추진체계가 구축되고, 공교육혁신과 지역사회 동반성장을 위한 행복이음 혁신교육지구가 중구·서구 지역으로 확대 추진된다.

행복이음 혁신교육지구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연계해 학생들의 올바른 배움과 성장을 촉진하고, 삶과 앎이 통합되는 미래형 대전교육을 위해 대전시교육청과 지자체가 함께 교육혁신을 지원하는 지역을 말한다.

협약을 통해 중구는 방과후 마을돌봄, 마을교육공동체 네트워크 강화, 학부모 혁신교육 아카데미를 추진하고, 서구는 마을 교육자원 조사, 교과서를 튀어나온 우리고장 이야기, 어린이·청소년 자치활동 지원을 반영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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