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인삼골축제 평가 `합격점'
증평인삼골축제 평가 `합격점'
  • 심영선 기자
  • 승인 2019.11.14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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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발전방안 분석… 21만명 방문·20억 매출 집계


판매물품 보완·특색있는 먹을거리 개발 등 숙제
증평군이 지난달 개최한 `제28회 증평인삼골축제' 발전방안을 분석한데 이어 성공적이었다고 평가했다.

군은 14일 대회의실에서 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장응)와 평가 보고회를 열고 내년 축제 발전방안을 협의했다.

올해 축제는 충북도 우수축제와 문화관광 육성축제에 걸맞은 아름다운 축제장 조성, 증평인삼골 인맥파티의 킬러 콘텐츠화 등을 꼽았다.

특히 21만여명의 방문객이 찾아 농특산물 구입·체험·음식 판매 등 매출액 20여억원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설문 분석결과는, 축제가 경제·사회·문화·교육 등에서 긍정적으로 일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사항은 축제장 주차공간 확충, 축제장 판매물품 보완, 특색 있는 먹을거리 개발 등을 지적했다.

홍성열 군수와 김장응 위원장은“내년에도 더 좋은 명품 지역축제로 개최할 수 있도록 준비 하겠다”며 “지적한 사안을 적극 개선해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증평 심영선기자

sys5335@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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