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서운 `수능 한파' … 충북지역 오늘 영하권
매서운 `수능 한파' … 충북지역 오늘 영하권
  • 조준영 기자
  • 승인 2019.11.13 20: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풍 탓 체감온도 5~10도 더 낮을 듯 … 체온유지 유의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4일 매서운 `수능 한파' 찾아오겠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전날보다 4~6도가량 낮아 대부분 지역이 영하권에 들겠다.

지역별로 아침 최저기온을 보면 청주 0도, 증평 영하 3도, 괴산 영하 4도, 진천 영하 3도, 충주 영하 3도, 음성 영하 4도, 제천 영하 5도, 단양 영하 2도, 보은 영하 2도, 옥천 영하 1도, 영동 영하 1도, 추풍령 영하 1도다.

낮 최고기온도 5~7도 분포로 전날보다 낮겠다.

강한 바람도 불어 체감온도가 5~10도 더 낮아 매우 춥겠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수능일 대부분 지역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고, 바람이 강하게 불어 매우 춥겠다”며 “수험생은 체온 유지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조준영기자

reason@cctimes.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