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SK 와이번스(대표이사 류준열)가새 외국인 투수 리카르도 핀토(25·사진)를 영입했다.
SK는 13일 핀토와 총액 80만 달러(한화 약 9억3000만원, 계약금 10만·연봉 45만·옵션 25만)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핀토는 베네수엘라 태생으로 183㎝, 88㎏의 체격조건에 최고 구속 156㎞, 평균 구속 152㎞의 빠른 직구가 위력적이며, 투심과 체인지업을 적절히 구사해 땅볼을 잘 유도한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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