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분만에 사살 … 인명피해 無
13일 오후 2시 30분쯤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일대에 멧돼지 1마리가 출몰해 한바탕 소동이 빚어졌다. 멧돼지는 남이면 일대 도심을 배회하다가 한 카페에 들어가 기물을 파손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멧돼지를 잡으려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 유해조수포획단은 신고 접수 50여분 만에 인근 공터에서 멧돼지를 사살했다.
사살된 멧돼지는 몸무게 100~150㎏ 이르는 성체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준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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