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푸드 참여 농가 토양개량제 지원
로컬푸드 참여 농가 토양개량제 지원
  • 이형모 기자
  • 승인 2019.11.13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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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협, 400곳에 208톤 … 잔류농약 속성검사 장비 공급도
충북농협이 도내 로컬푸드 참여 농가에 토양개량제와 잔류농약 검사 장비를 지원한다.

13일 충북농협에 따르면 도내 7곳의 농협이 운영하고 있는 로컬푸드에 참여하고 있는 400여 농가에 208톤의 토양개량제를 지원한다.

토양개량제는 땅심을 키우고 식물의 생장을 도와 동절기 하우스 농사를 짓는 농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로컬푸드 직매장에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잔류농약 속성검사기를 직매장에 공급한다.

농협과 농산물품질관리원이 하던 잔류농약 기본검사를 농가에서 직접 수시로 할 수 있게 되면서 농산물 품질 안정성을 높일 수 있게 된다.

충북농협 관계자는 “믿고 먹는 로컬푸드라는 소비자 인식 개선에 발맞춰 농가와 함께 안전한 농산물 공급에 지원을 계속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형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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