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도 전략 … 대학 입시설명회 가볼까
정보도 전략 … 대학 입시설명회 가볼까
  • 김금란 기자
  • 승인 2019.11.13 17: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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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지나면 대학별로 입시설명회가 본격적으로 치러진다. 정시모집은 전형별로 가군(2020.1.2~10), 나군(2020.1.11~19), 다군(2020.1.20~30)으로 나눠 진행된다. 원서접수는 다음달 26일부터 31일까지다. 수험생들은 수시보다 지원기회가 적은 정시에서 원하는 대학에 합격하고 싶다면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이하 대교협)나 시·도교육청에서 마련한 입시 설명회를 통해 정보를 얻는 것이 좋다.

# 2020학년도 대입 정시 지원전략 입시설명회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다음달 5일부터 7일까지 서울 코엑스 1층 A홀에서 정시 입학 정보박람회를 개최한다.

전국 135개 대학이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는 대학별 입학관계자들이 참석해 직접 상담을 진행해 대학을 찾아다니지 않아도 전국대학의 정시 정보를 한 자리에서 얻을 수 있다.

대전교육청은 다음달 10일 오후 2시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고3 학생, 학부모 300명을 대상으로 정시 지원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대교협 강사는 전국 단위 대학 정시 지원전략을, 대전교육청 지원단 강사는 오후 3시 30분 충청권 대학 정시 지원전략에 대해 소개한다.

# 충북지역 대학 입시설명회

서원대는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이 대학 미래광장에서 13개 고교 수험생 3000~4000여명을 초청한 전공 체험 방식으로 입시설명회를 실시한다. 올해 설명회는 서원대 11개 학과에서 부스를 설치해 수험생을 대상으로 학과 홍보와 입시 홍보를 동시에 진행한다.

청주대는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청주 CGV 서문에서 청주시내 23개 고교 64여명의 수험생을 대상으로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또한 신청 학교를 대상으로 캠퍼스 투어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입학홍보팀과 홍보대사 청음, 청연은 온라인 홍보 활동도 이어간다.

충북대학교는 교사, 학부모, 수험생을 대상으로 각각 입시설명회를 실시한다.

교사 대상 입학정보 공유 컨퍼런스는 충북지역의 경우 교사 15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26일 오후 5시 30분 충북대 법학전문대학원 다목적홀에서, 충남·세종·대전 교사 대상 행사는 다음달 2일 오후 5시 30분 대전 유성호텔 킹홀에서 각각 열린다.

학부모와 수험생 대상으로 한 대입 전략 특강은 다음달 20일 오후 2시 충북대 개신문화관에서 진행한다.

찾아가는 고교 입시 설명회는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실시한다.

/김금란기자
silk8015@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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