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복지부장관 우수기관 표창
당진시 복지부장관 우수기관 표창
  • 안병권 기자
  • 승인 2019.11.13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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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기후변화 대응 건강분야 정부포상 유공기관 선정 쾌거
당진시가 지난 13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9년 온열·한랭질환 감시체계 워크숍에서 복지부장관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했다.
당진시가 지난 13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9년 온열·한랭질환 감시체계 워크숍에서 복지부장관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했다.

 

당진시가 지난 13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9년 온열·한랭질환 감시체계 워크숍에서 `국가기후변화 대응 건강분야' 정부포상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국가기후변화 대응 건강분야' 정부포상은 질병관리본부가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과 한파 피해를 예방코자 온열·한랭질환 감시체계 운영에 적극 참여하고 감시체계 확립과 발전에 기여한 기관을 선정해 시상한다.

시는 올해 평가에서 △한랭·온열질환대비 응급실연계 감시체계 운영 △독거노인 등 방문건강 관리 사업을 통한 폭염·한파·미세먼지 행동요령 교육 △미세먼지 대비 영유아 및 어린이 대상 칫솔질 및 손 씻기 교육 △폭염특보 및 건강피해 발생 시 응급이송체계 마련을 통한 신속대응 조치 등 시민을 위한 기후변화 대응에 적극적으로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인숙 당진시 보건소장은 “기후변화에 대응한 보건행정 정책 노력이 인정 받은 것 같다”며 “시민들이 기후변화에도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기후변화 대응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당진 안병권기자
editor321@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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