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벤투스 사리 감독 “이해해”
경기가 끝나기도 전에 집으로 퇴근한 것으로 알려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를 두고 마우리치오 사리 감독은 이해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호날두는 11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의 유벤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20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12라운드 AC밀란과 유벤투스의 경기에서 선발 출장했다.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한 그는 0대 0으로 맞선 후반 10분 파울로 디발라와 교체되어 그라운드를 빠져나왔다.
유벤투스는 이후 터진 디발라의 결승골로 1대 0 승리를 거뒀지만 문제가 발생했다. 호날두가 경기 종료 3분 전에 집으로 떠난 것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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