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찰·소방당국 수능 총력 지원
충북경찰·소방당국 수능 총력 지원
  • 조준영 기자
  • 승인 2019.11.11 20: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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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답지 호송-시험장 경비활동


응급상황 대비 긴급 대응 태세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4일 경찰과 소방당국이 인력을 투입, 원활한 시험 진행을 돕는다.

충북지방경찰청은 수능 당일 문·답지 호송과 시험장 32곳에서 경비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경찰관과 모범운전자회 등 협력단체 회원 400여명을 각 시험장과 수험생 이동경로에 배치, 교통 관리도 펼칠 예정이다.

소방당국도 힘을 보탠다. 충북도소방본부는 시험장 내 응급상황 발생에 대비해 긴급 대응 태세를 가동하기로 했다.

도내 일선 소방서에서는 약식통제단이 가동되고, 전 직원 비상연락체계가 유지된다. 중요사고가 발생했을 때에는 관할 소방서장이 직접 현장을 지휘한다.

외국어 듣기평가 시간에는 시험장 주변에서 소방·구급차 사이렌을 울리지 않기로 했다.

/조준영기자

reaso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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