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백마강변 흐드러진 `물억새' 장관
부여 백마강변 흐드러진 `물억새' 장관
  • 이은춘 기자
  • 승인 2019.11.11 17: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군, 금강 군수지구 생태공원에 휴게시설·데크 길 조성 등 경관보완
부여군을 가로지르는 백마강변에 가을을 맞아 물억새가 흐드러져 장관을 이루고 있다. /부여군 제공
부여군을 가로지르는 백마강변에 가을을 맞아 물억새가 흐드러져 장관을 이루고 있다. /부여군 제공

 

부여군을 가로지르는 백마강변에 가을을 맞아 물억새가 흐드러져 일대 장관을 이루고 있다.

부여군은 지난 2016년부터 부여읍 군수리~중정리 금강둔치 일원에 백마강변의 기존 물억새를 생태공원으로 조성하여 하천경관을 개선하고, 공원 이용률 증가를 통해 생태·관광자원으로 활성화하기 위하여 물억새 생태공원 조성에 착수했다.

군은 2018년 물억새 공원을 체험공간으로 활용, 휴게시설 등을 보완하여 지역문화재와 연계한 수변 자원화로 지역경제 활성화 제고를 위해 물억새 식재 5만평, 전망데크 설치, 야생화 단지 조성 3만평, 산책로 5㎞, 0.8㎞의 데크 길 조성, 등을 갖추는 내용의 금강 군수지구 물억새 생태공원 활성화방안을 수립했다.

그리고 물억새 생태공원 경관보완을 위해 금강 군수지구의 교란식물 제거와 산책로 정비, 전망데크 설치를 마치고 지난 8월 말 경관보완 사업을 완료했다.

/부여 이은춘기자
yflee58@cctimes.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