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보건소, 감염병 예방수칙 당부
당진보건소, 감염병 예방수칙 당부
  • 안병권 기자
  • 승인 2019.11.11 16: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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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보건소(소장 이인숙)는 늦가을과 겨울철에 발생하기 쉬운 감염병 예방을 위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과 손 씻기, 기침예절, 노로바이러스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보건소에 따르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폐렴 등 합병증 발생 위험을 줄이고 감염 시 증상을 완화시켜주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매년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좋다.
보통 접종 2주 후부터 예방효과가 나타나 약 6개월 정도 유지되는 것을 고려하면 인플루엔자가 유행하기 전인 11월까지 접종을 완료할 필요가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대부분의 감염병은 간단한 예방수칙 준수만으로도 감염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다”며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감염병 예방 5대 국민행동수칙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감염병 예방 5대 국민행동수칙은 △30초 이상 올바른 손 씻기 △안전한 물과 익힌 음식 먹기 △해외여행 전 현지 감염병 확인하기 △옷소매로 기침예절 실천하기 △예방접종 받기가 해당된다.

/당진 안병권기자
editor321@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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