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18일만 … 흥행 상위권 유지
주말 1위는 `신의 한수 : 귀수 편'
주말 1위는 `신의 한수 : 귀수 편'
영화 `82년생 김지영'(감독 김도영)이 관객 300만명을 돌파했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82년생 김지영'은 개봉 18일째인 전날 14만4805명을 모았다. 박스오피스 3위로 누적관객수는 305만9520명이다.
조남주 작가의 동명소설이 원작이며, 1982년 태어나 2019년 오늘을 살아가는 `김지영'(정유미)의 이야기를 그렸다. 공유는 지영의 남편 `대현'으로 분했다. 개봉 5일째 100만명, 8일째 손익분기점인 160만명, 11일째 200만명을 넘어섰다.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권상우 주연의 `신의 한 수:귀수 편'(감독 리건)이 차지했다. 35만3148명을 동원, 누적관객수는 73만6378명을 기록했다. 2위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감독 팀 밀러)는 16만3058명이 봤다. 누적관객수는 191만9223명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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