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의 한 아파트단지에서 이른바 `붉은 수돗물'이 나온다는 민원이 접수돼 시가 현장조사에 나섰다. 7일 시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0분쯤 상당구 용암2동 모 아파트 관리사무소로부터 각 세대에 `적색 수돗물이 나온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시는 현장 조사 결과 전날 이 일대 상수도 공급시설인 배수지 물탱크 청소를 하기 위해 담겨있던 물을 빼내는 유출입 밸브 조작과정에서 녹물이 섞여 나온 것으로 잠정 결론 내렸다. /하성진기자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성진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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