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차범근 넘었다
손흥민, 차범근 넘었다
  • 뉴시스 기자
  • 승인 2019.11.07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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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유럽무대 최다 122·123호 골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뛰고 있는 손흥민(토트넘·사진)이 2019~202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차범근 전 감독이 보유한 한국인 유럽무대 최다골 기록을 넘었다.

손흥민은 7일 새벽 5시(한국시간)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의 라이코 미티치 경기장에서 열린 츠르베나 즈베즈다(세르비아)와의 대회 B조 조별리그 4차전 경기에서 1대 0으로 앞선 후반 12분과 16분에 연속골을 넣었다.

차 전 감독이 보유한 한국인 유럽무대 최다골(121)과 타이를 이뤘던 손흥민은 통산 122·123호골을 기록하며 전설을 넘어섰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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