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이웃 위해 '사랑의 119' 출동
소외이웃 위해 '사랑의 119' 출동
  • 충청타임즈
  • 승인 2007.04.25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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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119안전센터, 늘푸른집 위문
조치원119안전센터(센터장 김번태)는 지난 23일 제27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소방공무원 15명과 여성의용소방대원 10명으로 사랑의 119봉사대를 구성해 '늘 푸른집(연기군 서면 기룡리)'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사랑의 119봉사대는 하수구 정비, 주변 잡초제거, 실내청소 등 환경정리를 비롯해 소화기 사용법, 유사시 대피훈련 등 소방안전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스포츠마사지를 통해 원생들의 경직된 근육을 풀어주고 배드민턴, 축구경기 등 어울림 한마당 잔치를 펼쳤다.

늘푸른집 양길수 원장은 "원생들 대부분이 사회적응을 위해 재활치료를 실시하고 있으나 평소 사람과 접할 기회가 적어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며 "원생들 재활치료에 도움을 줘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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