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署 청사 신축사업 `어깨동무'
논산署 청사 신축사업 `어깨동무'
  • 김중식 기자
  • 승인 2019.11.07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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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시의회·경찰서 협약 … 조기 사업 착수 등 협력
논산시는 7일 논산경찰서에서 황명선 논산시장, 김진호 논산시의회의장, 장창우 논산경찰서장을 비롯한 20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논산경찰서 청사 신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논산경찰서 신축으로 시민 편익과 치안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한 세 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있다.

더불어 주차장 및 휴식공간 확보 등 시민을 위한 편의시설을 대폭 개선하고 추모공원 조성을 통해 현 부지의 역사적·안보적 가치를 보존하는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재 논산경찰서는 1981년 준공해 38년이 경과된 건축물로 충남청 관내 16개서 중 노후도가 가장 심각해 지난 2017년부터 경찰서 신축사업에 대한 논의가 이뤄져 왔다.

황명선 시장은 “시민들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일은 기초지방정부로서 가장 중요한 일”이라며 “신속한 청사 신축이 이뤄질 수 있도록 긴밀하게 협조하고 각 기관과의 유기적 관계를 통해 공동체 치안시스템 구축으로 시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논산을 만드는 데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장창우 경찰서장도 “조속한 시일 내 청사부지를 결정해 시민들에게 양질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고 직원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논산 김중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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