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대표팀과 재계약을 완료한 박항서 감독(사진)이 양국의 가교 역할을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 감독의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이동준 DJ 매니지먼트 대표는 5일 “박 감독이 베트남축구협회와 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박 감독은 기존 계약이 2020년 1월이었다. 계약 만료를 네 달 앞둔 지난 7월부터 베트남축구협회와 협상을 이어왔다. 한 차례 계약을 중단하기도 했지만 드디어 계약을 완료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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