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축구협회(FA)가 토트넘의 항소를 받아들여 손흥민(토트넘)의 레드카드를 철회했다.
3경기 출장 정지 징계 또한 소멸됐다.
FA 대변인은 6일(한국시간) 소셜미디어인 트위터를 통해 “FA 규제위원회가 손흥민에 대한 판정이 잘못됐다는 판정을 내렸다”면서 “손흥민이 토트넘의 다음 경기에 출전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앞서 손흥민은 지난 4일 영국 리버풀의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에버턴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경기에서 후반 34분 고메스를 향한 백태클 반칙을 범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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