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호크스 아시아 정상 도전장
SK호크스 아시아 정상 도전장
  • 뉴시스 기자
  • 승인 2019.11.05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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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남자핸드볼 클럽리그 선수권대회 한국대표 출전
쿠웨이트·이란 등 11개팀 출전 … 내일 삼척서 개막

남자 핸드볼 SK 호크스가 아시아 핸드볼 클럽팀 최강을 가리는 제22회 아시아남자핸드볼 클럽리그 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7일부터 17일까지 강원도 삼척에서 열린다.

대한핸드볼협회는 아시아핸드볼연맹(AHF)이 주최하고 협회와 강원도 및 삼척시핸드볼협회가 함께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 한국 클럽 대표팀으로 SK호크스(감독 황보성일)가 참가한다고 5일 밝혔다.

아시아 최고의 남자 핸드볼팀을 가리는 권위 있는 대회로 1998년에 생겼다.

각국의 지난 시즌 리그 우승팀 또는 상위 성적을 거둔 팀이 참가해 풀리그와 토너먼트를 치러 우승팀을 가린다.

SK 호크스 외에 쿠웨이트와 카타르, 이란에서 각 2개팀, 아랍에미리트(UAE)와 오만, 바레인,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각 1개팀이 참가한다.

총 8개국, 11개팀이 2개조로 나뉘어 클럽 핸드볼의 자존심을 건 열전을 펼친다.

SK 호크스가 2018~2019 시즌 리그 2위 자격으로 대회에 참가한다. 자그로스(이란), 알아라비(카타르), 알쿠웨이트(쿠웨이트), 알샤르자(UAE)와 A조에 속해 조 2위까지 진출할 수 있는 4강 토너먼트에 도전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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