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회 회장배 전국학교대회
금 7개 등 메달 17개 획득
남초부 우승·여초부 준우승
금 7개 등 메달 17개 획득
남초부 우승·여초부 준우승
청주 진흥초등학교(교장 오희은) 롤러부(감독 황원준, 지도자 이은상)가 최근 경북 구미에서 열린 제38회 회장배 전국 학교 및 실업팀대항 롤러경기대회에서 금 7, 은 8, 동 2 획득해 남초부 종합우승과 여초부 종합준우승을 각각 차지했다.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을 딴 강병호 선수(5년)는 P3000m와 1000m에서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또한 심은세 선수(5년)는 500m+D와 1000m에서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이종희 선수(5년)는 DT2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강대호 선수(4년)는 300m와 500m+D에서 각각 금메달을, 최준성 선수(4년)는 500m+D와 1000m에서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했다.
2학년 이은유 선수는 200m에서 금메달을, 이현아 선수와 최성현 선수는 각각 대회신기록을 세우며 300m와 500m+D에서 각각 2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를 마지막으로 6년간의 롤러부 생활을 마무리하는 6학년 김충현, 박균도 선수는 강병호 선수와 호흡을 맞춰 3000m계주에서 은메달을 땄다.
오희은 교장은 “2019년 마지막 대회까지 큰 부상 없이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에게 고맙고, 결과에 관계없이 최고의 기량을 위해 매일 굵은 땀방울을 흘린 선수들이 대견하다”고 말했다.
/김금란기자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