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아이유(사진)가 미뤘던 새 앨범의 발매 일정을 확정했다.
4일 소속사 카카오엠에 따르면 아이유는 18일 미니 5집 `러브 포엠(Love poem)'을 발표한다. 앨범 공개에 앞서 이날 발매를 알리는 티저 `그 사람'을 선보였다. 아련한 선율에 몸을 맡기는 아이유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아이유는 애초 이달 1일 이번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었으나 개인 사정으로 미뤘다. 아이유는 앨범 발매 연기 사실을 알리면서 팬카페에 “솔직히 말씀드리면 저 개인에게 시간이 아주 약간 필요한 것 같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아이유는 지난 2~3일 광주에서 `2019 아이유 투어 콘서트 ? 러브 포엠'의 포문을 열었다. 부정 티켓 거래가 확인된 세 명을 팬클럽에서 영구 제명하는 등 투어 티켓 관련 불법을 저지른 이들을 상대로 강경 대응하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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