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현 아산시장 “미래 대비 행정 펼치자”
오세현 아산시장 “미래 대비 행정 펼치자”
  • 정재신 기자
  • 승인 2019.11.04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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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직원 대상 월례모임서 주문

 

아산시 오세현 시장(사진)은 11월 전 직원 대상으로 열린 월례모임에서 시민 유공자를 표창하고 `미래를 대비하는 행정을 펼치자'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월례모임은 가을을 맞아 펼쳐진 시민의날 기념 한마음운동회, 짚풀문화제, 숲체험의날 개최, 산불진화 합동 시범훈련 등의 행사를 준비한 공직자의 노고를 치하하는 위로와 격려로 진행됐다.

특히 돼지열병과 AI방역 초소 근무에 투입된 직원을 비롯한 농업기술센터 축수산과 직원 및 도민참여예산제안에서 주차장 등나무 식재 등 시민편의 증진 제안을 적극 실시한 영인면 양수연 주무관에 대한 격려와 칭찬이 있었다.

오 시장은 삼성디스플레이의 투자와 관련해 “지난 2004년 삼성디스플레이 공장이 세워질 당시 아산 인구가 15만명이 안 될 때였는데 이후 비약적인 성장을 했고 이번 13조원 투자를 통해 아산 발전의 제2의 모멘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민선7기가 출범을 준비하며 자족기능을 갖춘 50만 도시를 목표로 했으며 이번 대규모 투자를 행정적 뒷받침을 통해 아산시 전체 지역 경제에 파급효과를 줄 수 있도록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적극적 협조와 노력을 바란다”고 말했다.

또 11월은 순기를 가지고 일하는 행정의 마무리이자 내년을 준비하는 시기로 끝까지 업무 집중력을 잃지 않을 것과 다가올 동계시즌 산불, 제설 대책 및 복지 사각지대 점검 등 월동대비를 철저히 할 것을 주문했다.

/정재신기자

jjs3580@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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