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체고 복싱부 전국 최강 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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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금란 기자
  • 승인 2019.11.03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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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경찰청장기 금 6·은 3·동 1 `종합 1위'
황만석 감독 지도자상·송영민 최우수 선수상
충북체육고등학교 복싱부가 제1회 경찰청장기 전국복싱대회에서 종합 1위를 차지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체육고등학교 복싱부가 제1회 경찰청장기 전국복싱대회에서 종합 1위를 차지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체육고등학교(교장 류병관) 복싱부가 지난달 28일부터 31일까지 충주에서 열린 제1회 경찰청장기 전국복싱대회에서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이 학교는 금 6, 은 3, 동 1 등 총 10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금메달은 플라이급 장우섭(1년), 밴텀급 박수열(3년), 라이트급 송영민(3년), 라이트웰터급 박지호(2년), 웰터급 송종수(1년), 미들급 연제원(2년) 등 6명이 수상했다.

은메달은 밴텀급 김윤섭(2년), 라이트급 강태영(1년), 라이트웰터급 김성현(1년) 등 3명이 상을 받았다.

밴텀급 김운식(1학년) 선수는 동메달을 땄다.

충북체육고 복싱부 황만석 지도자는 최우수 지도자상을, 송영민 선수는 최우수 선수상을 각각 받았다.

류병관 교장은 “평소 성실히 훈련에 임하는 복싱부가 좋은 성적을 올려 기쁘게 생각하고 2020학년도에도 우수한 성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충북체육고 복싱부는 오는 28일부터 12월 3일까지 충주에서 개최되는 2020년 청소년 국가대표 선발전에 출전할 예정이다.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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