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가 2019 대한민국 스포츠영웅으로 산악인 엄홍길 대장(사진)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대한체육회는 30일 올림픽문화센터에서 제10차 스포츠영웅 선정위원회(위원장 이종세)를 개최했다.
최종 후보자 3명(엄홍길, 전이경, 故조오련)을 대상으로 심의한 결과 엄 대장을 2019 대한민국 스포츠영웅으로 최종 선정했다.
2019 대한민국 스포츠영웅 선정에 따른 헌액식은 다음달 26일 15시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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