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24명 공시 … 막 오른 KBO 스토브리그
FA 24명 공시 … 막 오른 KBO 스토브리그
  • 뉴시스 기자
  • 승인 2019.10.31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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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윤규진·정우람·김태균·이성열 자격 취득

스토브리그가 본격적으로 막을 올렸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31일 2020년 프로야구 자유계약선수(FA) 자격 선수 명단을 공시했다.

FA 자격 선수는 총 24명이다.

장원준·오재원(이상 두산 베어스), 오주원·이지영(이상 키움 히어로즈), 박정배·나주환·김강민(이상 SK 와이번스), 진해수·송은범·장원삼·오지환(이상 LG 트윈스), 김태군·박석민(이상 NC 다이노스), 유한준(KT 위즈), 김선빈·안치홍(이상 KIA 타이거즈), 손주인(삼성 라이온즈), 윤규진·정우람·김태균·이성열(이상 한화 이글스), 고효준·손승락·전준우(이상 롯데 자이언츠)다.

처음 FA 자격을 얻은 선수는 11명, 재자격 선수는 10명, 이미 FA 자격은 취득했지만 FA 승인 신청을 하지 않고 자격을 유지한 선수가 3명이다.

구단별로는 LG와 한화가 4명으로 가장 많고, SK와 롯데가 각각 3명, 두산, 키움, NC, KIA는 각 2명씩이다. KT와 삼성은 각각 1명이다.

올해 FA 중 외야수 전준우, 내야수 안치홍과 오지환, 포수 이지영과 김태군이 큰 금액을 받을 선수로 꼽힌다.

장원삼은 지난주 LG에서 방출돼 새로운 팀을 찾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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