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청주 청원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쯤 병원 치료를 받던 A군(3)이 사망했다.
A군은 지난 28일 오후 6시 46분쯤 청원구 한 아파트에서 의자형 안마기구에 신체 일부가 끼인 채 발견됐다.
A군은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A군은 이후 호흡과 맥박을 되찾았지만 의식을 회복하지 못했다.
경찰은 A군 사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계획이다.
/조준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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