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주) 당진화력본부(본부장 박윤옥)는 지난 29일 당진화력 본부내에서 24개 유관기관과 함께 2019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진행했다. <사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실시하는 범국가적 재난대응 훈련으로써, 당진화력은 강풍, 화재, 유해화학물질(암모니아) 누출시를 가정해 강풍대피, 화재진압, 유해화학물질 긴급차단 및 긴급복구에 중점을 둔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당진화력과 당진시가 합동으로 시행했으며, 당진소방서 등 24개 유관기관에서 총 405명의 인원이 동원된 가운데, 토론기반훈련과 현장훈련을 통해 △강풍발생으로 인한 발전설비 비상대응 △화재 초동대응 및 합동진화 △암모니아 누출에 따른 대응조치 △구조ㆍ구급 및 수습복구 등의 훈련을 진행했다.
박일준 한국동서발전(주) 사장은 “이번 훈련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다양한 안전대책을 마련하여 어떤 재난상황에서도 차질 없는 전력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당진 안병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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