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청주 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47분쯤 율량동 한 아파트에서 A군(3)이 안마의자에 낀 것을 보호자가 발견, 신고했다.
당시 A군은 안마의자 다리 접히는 부분에 신체 일부가 끼여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A군은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현재 A군은 호흡과 맥박을 되찾았지만 의식은 회복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조준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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