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 논란' 슈, 9개월만에 日서 활동 재개
`도박 논란' 슈, 9개월만에 日서 활동 재개
  • 뉴시스 기자
  • 승인 2019.10.28 20: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그룹 `S.E.S.' 출신 슈(38·유수영)가 `상습 도박'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 받은 지 9개월만에 활동을 재개한다.

28일 일본 미디어 등에 따르면 슈는 11월27일 현지 솔로 데뷔 싱글 `아이 파운드 러브(I Found Love)'를 발표한다. 곡 발표에 앞서 같은 달 25일 도쿄 기치죠지에 위치한 클럽 시타(Club SEATA)에서 솔로 데뷔 기념 공연을 연다.

슈는 2016년 8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마카오 등에서 약 7억9000만원 규모의 도박을 상습적으로 한 혐의를 받았다.

지난 2월 서울동부지법 형사11단독(판사 양철한)은 슈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사회봉사 80시간을 선고했다. 슈는 이 판결에 승복했다. 그리고 자숙하겠다고 했다.

하지만 자숙 기간 치고 비교적 짧은 9개월 만에 일본을 통해 우회로 활동을 재개, 비난을 자초했다.

/뉴시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