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예작품 보고 전통무용 즐기고
공예작품 보고 전통무용 즐기고
  • 연지민 기자
  • 승인 2019.10.27 2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청주공예비엔날레, 초대국가 헝가리의 날 문화교류

 

청주공예비엔날레는 지난 26일 초대국가 헝가리의 날을 개최해 문화교류를 가졌다.

특히 이날 행사는 수교 30주년을 맞은 한국과 헝가리를 기념하는 의미도 더해 헝가리문화를 시민들이 감상하는 기회도 얻었다.

헝가리는 `이어주는 손'이란 주제로 참가해 금속, 유리, 도자, 종이공예 등 전 장르에 걸쳐 56명의 작가가 70점에 달하는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주한 헝가리대사관의 안드레아 칼만 참사관, 헝가리 예술아카데미 큐레이터 샤러 에르뇌, 동 아카데미 응용예술학과장 세네시 이슈트반, 도예가 니머 율리아씨와 한범덕 시장 청주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남일현 위원장 등이 참여했다.

주한 헝가리대사관 안드레아 칼만 참사관은 “이번 청주공예비엔날레를 통해 두 나라는 지리적으로는 멀리 떨어져 있지만 문화와 정서 면에서 비슷한 점이 많다는 것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또 특별 무대로 헝가리의 전통무용 공연이 열렸다. 헝가리 민속 의상을 입고 관람객 앞에서 강렬한 춤으로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연지민기자

yeaon@cctimes.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