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는 지난 19일 오후 7시 50분쯤 문화동 한 편의점에 들어가 흉기로 직원 B씨를 위협하고 계산대에 있던 현금을 빼앗으려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B씨가 소리를 질러 주변에 도움을 청하자 담배 한 갑만 챙겨 달아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추적에 나서 터미널 화장실에 숨어 있던 A씨를 신고 접수 4시간여 만에 긴급체포했다.
A씨는 경찰에서 “생활비가 없어 그랬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여죄를 수사하고 있다.
/조준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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