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가락 욕' 골퍼 김비오 자격정지 3년→1년으로 감경
`손가락 욕' 골퍼 김비오 자격정지 3년→1년으로 감경
  • 뉴시스 기자
  • 승인 2019.10.23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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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에게 가운데 손가락을 드는 사상 초유의 행동으로 논란이 된 김비오(29·호반건설)의 자격 정지가 3년에서 1년으로 감경됐다.

한국프로골프투어협회(KPGA)는 23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KPGA 빌딩 대회의실에서 이사회를 열고 김비오에게 출전정지 1년을 부여했다.

벌금 1000만원은 그대로 유지된 반면, 상벌위원회에서는 등장하지 않았던 봉사활동 120시간이 추가됐다. 김비오는 KPGA가 인정하는 봉사로 120시간을 채워야한다. 120시간은 그동안 KPGA가 징계한 역대 최장 봉사 시간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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