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전국체전 더 높게 도약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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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성진 기자
  • 승인 2019.10.23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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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선수단 해단·포상금 수여식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종합 6위를 차지한 충북선수단 해단식 및 포상증서 수여식이 23일 청주 S컨벤션 그랜드볼룸 1층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이시종 충북도체육회장(도지사), 장선배 도의장, 홍민식 부교육감을 비롯해 도체육회 임원, 종목단체, 체육원로, 선수, 지도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정효진 도체육회 사무처장의 단기반환과 성적보고, 종합입상 경기단체의 우승배 봉정, 입상 경기단체와 선수·지도자 포상금 지급, 우수학교 육성지원금, 고등부 코치 메달포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도체육회는 이날 종합우승을 차지한 충북롤러스포츠연맹을 비롯한 7개 입상단체, 3년 연속 1000점 이상 고득점 5개 경기단체, 성취상 5개 경기단체 등 17곳에 81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

3관왕 3명을 비롯한 금·은·동 메달리스트 등 입상선수 370명에게 포상금 1억425만원, 입상지도자 132명에게 포상금 3910만원, 득점포상금으로 지도자 91명에게 7830만원 등 3억200여만원의 포상금을 줬다.

도교육청은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교에 체육선수육성지원금으로 충북체고, 청주공고, 보은고, 상당고, 충북고등학교 등 28개교와 입상지도자 및 선수에게 총 2억7000여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

이시종 회장은 해단식사에서 “충북이 종합순위 6위를 달성해 도민에게 큰 기쁨을 안겨줘 감사하다”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선수들과 함께 땀 흘리며 노력해주신 지도자와 부모님, 경기단체 회장님, 각급 기관장님, 체육계 원로분들이 있어 가능했다”라고 말했다.

/하성진기자
seongjin98@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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