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26명 현대미술 다양성 펼쳐 놓는다
작가 26명 현대미술 다양성 펼쳐 놓는다
  • 연지민 기자
  • 승인 2019.10.22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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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청주 내일부터 31일까지 `무심회화전'
독특한 표현기법·다채로운 재료 활용 등 눈길
연영애作(왼쪽)과 이선영作.
연영애作(왼쪽)과 이선영作.

 

갤러리청주(GCJ)에서는 24일부터 31일까지 `무심회화전'을 개최한다.

무심회화협회는 1986년 창립한 충북 지역의 대표적 미술단체로 매년 전시를 통해 다양한 작품세계를 선보여왔다. 올해로 33번째 맞이하는 전시회에는 26명의 작가가 참여해 현대미술의 다양성을 보여준다.

나미옥 갤러리 관장은 “오랜 시간의 궤적이 말해주듯, 활발한 창작활동으로 청주미술계를 움직이고 있는 중심화가들이 대거 웅집해 있는 무심회화회는 전 회원이 올곧게 미술을 전공한 이들로 30대에서 60대 후반까지의 구성원들이 청주미술계의 중심 역할을 하며 이끌어 가고 있다”며 “단체전의 묘미는 작가들의 평면·설치 등 작품별 저마다 독특한 표현기법과 다채로운 재료의 활용, 그리고 그들이 보여주고자 하는 심상의 이미지와 현대를 바라보는 여러 시각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고 소개했다.

한편 참여작가는 총 26명으로 구명회, 권오상, 김경섭, 김나은, 김로이, 김미현, 김미영, 박병희, 박용구, 서영란, 손동락, 손부남, 손순옥, 연영애, 연은주, 염지윤, 원영미, 윤미영A, 윤미영B, 이규선, 이규식, 이복행, 이선영, 이소영, 임경하, 천애정 작가가 참여한다.

/연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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