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체육회 전국장애인체전 충북 3위 중추적 역할
음성군체육회 전국장애인체전 충북 3위 중추적 역할
  • 박명식 기자
  • 승인 2019.10.22 18: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7개 종목 10명 선수 참가
6·銅 4개 획득 대활약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한 음성군체육회 선수단.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한 음성군체육회 선수단.

 

음성군체육회(회장 조병옥)가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충북 종합 3위 달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음성군체육회는 이번 대회에 7종목 10명의 선수를 참가시켜 역도에서 금메달 6개, 동메달 3개, 수영에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는 대활약을 펼쳤다.

음성군 선수단은 역도종목 간판 주자 전근배 선수와 최숙자 선수가 금메달 각각 3개씩 목에 걸어 3관왕을 차지했고 문영배 선수도 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

특히 전근배 선수는 208㎏을 들어 올려 한국신기록을 세우는 등 +107㎏급에서 12연패를 기록하는 저력을 보여주면서 2020년 도쿄장애인페럴림픽에서의 메달획득도 기대되고 있다.

이 밖에도 수영일반부에 참가한 오창윤 선수가 200m 자유형에서 동메달을 충북선수단에 선사했다.

박순창 군체육회 사무국장은“우리 선수단이 좋은 성적을 거두면서 음성군의 이미지를 크게 부각시키고 군민들에게도 자긍심을 높여주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음성 박명식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