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피센트2' 주말 박스오피스 1위
영화 `말레피센트2'가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9~20일 전국 1108개관에서 1만771회 상영해 43만5209명을 모으며 흥행성적 1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 61만1450명.
강력한 어둠의 요정 `말레피센트'가 딸처럼 돌봐온 `오로라'와 필립 왕자의 결혼 약속으로 인간 왕국과 대립하게 되는 판타지 블록버스터다.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로 국내에서 300만 관객을 동원한 요아킴 뢰닝 감독의 신작이다. 전작의 흥행을 이끈 앤젤리나 졸리와 엘르 패닝이 다시 한번 뭉쳤다.
2위는 `조커'다.
978개관에서 8384회 상영해 29만5309명을 모았다. 개봉 14일 만에 400만명 관객 고지를 밟았다. 누적관객 454만8685명.
희대의 악당 조커의 탄생이라는 그 누구도 몰랐던 새로운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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