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문광면 양곡저수지 은행나무길이 가을의 풍성함과 함께 금빛으로 물들며 관광객을 유혹하고 있다. 21일 군에 따르면 은행나무길 단풍은 이번 주 절정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400m에 달하는 은행나무 길은 양쪽 도로를 메우며 금빛으로 물들면 양곡저수지와 색의 조호를 이루며 아름다움을 연출한다. 군은 이곳에 포토존(6곳)과 야경을 즐길 수 있는 색깔을 갖춘 조명(60여개)을 설치해 새로운 볼거리를 더했다.
/괴산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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