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아시아조정선수권대회 내일부터 5일간 충주서 개최
2019아시아조정선수권대회 내일부터 5일간 충주서 개최
  • 윤원진 기자
  • 승인 2019.10.21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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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아시아조정선수권대회가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충주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에서 열린다.

아시아조정연맹이 주최하고 대한조정협회와 대한장애인조정연맹이 주관하며 충북도와 충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아시아 25개국 55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아시아조정선수권대회는 아시아권 조정대회 중 가장 권위 있고 규모가 큰 대회이다.

이번 대회는 남자 9종목, 여자 8종목, 장애인 5종목 등 총 22개 종목에서 각국 국가대표들이 자국의 명예를 걸고 열띤 메달 경쟁을 펼치게 된다.

해외 참가국 중 일본은 가장 많은 17개 종목에 66명의 선수단을 파견하고 인도 41명, 태국 40명의 선수단을 꾸리며 조정스포츠의 불모지라 할 수 있는 네팔에서는 가장 적은 선수 1명, 임원 1명을 참가시켜 눈길을 끈다.

안방에서 뛰는 우리나라는 21개 종목에 69명의 선수단이 출전한다.

대회에 앞서 19일부터 24일까지 10개국 60여명이 참여하는 아시아 장애인 조정 훈련캠프가 열리고, 26일에는 2019아시아조정연맹 총회도 개최된다. 개막식은 22일 오후 4시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에서 열린다.

/충주 윤원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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