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평동 착한가게 12곳 현판 전달
대평동 착한가게 12곳 현판 전달
  • 홍순황 기자
  • 승인 2019.10.21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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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두줄 뉴스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윤상근·이재익)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홍영섭)가 21일 착한가게 12곳에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는 중소규모의 자영업에 종사하며 월 3만원 이상의 정기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모든 가게(기업)을 말한다.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업종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착한가게를 통해 모여진 기부금은 대평동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한 맞춤형 복지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재익 민간위원장은 “경기침체로 자영업자들이 그 어느 때보다도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데 따뜻한 소식을 알리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지정된 착한가게는 △세종센트럴병원(대표 이영순) △더기카레(대표 금교민) △해들꼬마김밥(대표 엄미주) △메디팜365약국(대표 강명심) △SM서문365정형외과(대표 서창문) △아리솔태권도(대표 오민수) △심지디자인(대표 김근수) △우리집 진수성찬(대표 박채률) △해들홈마트(대표 송정복) △황제명태본가 세종점(대표 김홍진) △김가네암소한마리(대표 김형수) △크린토피아 세종해들마을4단지점(대표 오영란) 등이다.

/세종 홍순황기자

sony2272@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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