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계룡건설, 9개동 993세대 … 중소형 면적 구성
23일 1순위·24일 2순위 청약 … 중도금 60% 무이자 대출
39~84㎡ 715세대는 일반분양 … 2022년 5월 입주 예정
남향위주 채광 극대화 … 팜가든·테마산책로 조경 차별화도
포스코건설이 계룡건설과 함께 대전 목동에 `더샵리슈빌' 견본주택을 개관, 분양에 나섰다.
`목동 더샵리슈빌'은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순위, 24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대전 중구는 청약과열지역에 포함되지 않아 청약 및 전매제한 등에서 비교적 자유롭다.
거주기간에 제한이 없으며 세대주가 아닌 세대원도 만19세 이상, 청약통장 가입 기간 6개월 요건만 충족하면 1순위로 청약신청을 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 6개월 후부터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계약금은 1차 1000만원 정액제고, 중도금 60%에 대해서는 은행 무이자 대출 혜택으로 수요자들의 초기 자금부담을 낮췄다.
목동3구역 재개발 사업 목동 `더샵리슈빌'은 지상 최고 29층 9개동 총 993세대로 전 가구가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85㎡이하의 중소형 면적으로만 구성됐다.
전용면적 39㎡ 18세대, 59㎡ 189세대, 84㎡ 508세대 등 715세대를 일반분양한다.
입주는 2022년 5월 예정이다.
전세대가 남향위주로 배치돼 일조량과 채광을 극대화했으며, 4베이 판상형, 2~3면 개방형 등 다양한 평면으로 구성해 공간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 어린이 물놀이장, 더샵 필드, 더샵페르마타, 팜가든, 테마산책로 등 조경을 차별화해 도심속 전원 아파트로 조성한다.
사우나를 비롯해 피트니스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맘앤키즈카페, 도서관 등의 편의시설과 배드민턴·탁구 등의 스포츠 활동이 가능한 다목적 체육관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은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
목동 `더샵리슈빌'은 포스코건설이 건설업계 처음으로 선보인 주택 분야 스마트기술 브랜드 아이큐텍(AiQ TECH)을 적용해 스마트 홈 구현을 위한 최첨단 시스템도 도입된다.
AI와 지능적인 감각(IQ)을 융합한 스마트기술로 카카오홈 서비스와의 연계를 통해 세대 내 각종 정보를 음성이나 애플리케이션으로 제어할 수 있고 화재·침입을 감지하는 스마트CCTV 등 사물인터넷(IoT)이 각 세대에 적용돼 최첨단 인공지능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더샵리슈빌' 의 견본주택은 유성구 도룡동(대전MBC 맞은편)에 위치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