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주민안전 지역건설 정책 강화
증평군 주민안전 지역건설 정책 강화
  • 심영선 기자
  • 승인 2019.10.20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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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경지 침수 피해 빈번 긴모랭이 소하천 집중 정비
증평군이 읍·면 소하천 정비와 연계해 군민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안전증평 건설 정책을 추진하고 나섰다.

군은 먼저 농경지 침수 피해가 빈번했던 증평읍 긴모랭이 소하천을 집중 정비한다.

이는 32억원을 들여 약 1㎞ 구간을 일제 정비하고 교량 9곳을 설치해 치수 안정성 강화와 재해위험 요인을 제거한다.

마을안길과 농로로 이용 중인 소하천 제방길도 정비해 주민 이동 편의와 농경지 접근성을 강화한다.

증평읍 용강리 일원 석현 소하천도 2021년까지 34억원을 들여 정비할 계획이다.

군은 하천 생태공원 조성과 유지 정책도 함께 추진한다.

군은 증평읍 보강천, 삼기천 생태공원 일원과 하천생태 공원 유지 관리를 내년 중 마무리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관내 읍·면의 노후데크 등 지장물은 철거하고 소하천 등의 안전을 강화해 주민 편의를 제공 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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