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두영 충북상의 협의회장 등 기관·단체장 20명 참석
충북도는 17일 증평 에듀팜특구 내 회의실에서 목요경제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이장섭 충북도 정무부지사와 이두영 충북상공회의소협의회장을 비롯한 도내 경제 관련 기관·단체장 20여명이 참석해 회원기관별 홍보·협조사항을 설명하고 증평 에듀팜특구를 견학했다.
도는 소재·부품기술 국산화 연구개발(R&D)사업 지원, 차세대 방사광 가속기 설치 등 지역 혁신성장을 선도하는 중장기 프로젝트, `제13회 기업인의 날'과 `2019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홍보,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등 도정 현안을 참석한 회원들에게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력과 협조를 구했다.
또 최근 미국과 중국의 무역 분쟁, 일본의 수출규제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각 기관 간 상호 협력사항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증평 에듀팜특구는 증평군 도안면 원남저수지 인근에 복합연수시설 및 귀촌체험센터, 숙박시설, 골프장 등을 갖춘 중부권 최대 관광단지로 개발됐다.
/석재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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