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체 울타리' 조성 … 치안도 향상 성과
`공동체 울타리' 조성 … 치안도 향상 성과
  • 이은춘 기자
  • 승인 2019.10.17 17: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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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100일 맞는 유병희 부여경찰서장
지자체·단체 등 유기적 협력
만족도·체감 조사 충남 1위
내부 결속·역량강화도 매진

 

지난 7월 15일 제62대 부여경찰서장으로 취임한 유병희 총경(사진)이 다가오는 10월 22일, 취임 100일을 맞이한다.

취임 후 유 서장은 자치단체와 시민협력단체, 지역주민 등이 함께하는 `공동체 울타리'를 만들어 사회안전망이 구축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하고 내부 협의체도 활성화해 다양한 치안 현안을 지혜롭게 풀어나갈 것을 약속했고, 부여치안 및 부여경찰 내부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왔다.

부여경찰서는 `지역 내 범죄·교통사고 등 전반적인 안전도'를 묻는 2019년 상반기 체감안전도 조사에서 충남도내 1위, 민원인 대상으로 `업무처리 절차 및 응대 태도, 서비스 품질 등에 대한 만족도 수준'을 조사하는 2019년 치안고객만족도 조사에서도 충남도내 1위를 차지하여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뿐만 아니라, 수사과 형사팀은 검거지수와 치안고객만족도 상반기 평가 중 수사 분야 충남 1위라는 성과를 토대로 2019년도 제1차 베스트 형사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그의 노력은 이 뿐만이 아니다. 조직 내부적으로 “서로를 존중·신뢰하는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평소 그의 철학에 따라 `출근하고 싶은 직장'을 만들 것을 강조해왔다.

이를 위해 지역관서에 직접 방문하여 현장 경찰관을 격려하고 공기청정기 및 쿨시트를 설치해 내부역량을 제고하였고, `현장활력회의' 간담회를 통해 직원들의 고충과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부여경찰의 내부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유 서장은 “앞으로도 주민을 섬기며 일방적인 치안행정이 아닌 함께 소통하여 공감 받는 감성치안을 실현하도록 노력할 것이고, 성실하게 임무를 수행할 것을 다시 한 번 다짐한다.”고 취임 100일 의지를 밝혔다.

/부여 이은춘기자
yflee58@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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