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용 차량 교통사고 20% ↓
한국교통안전공단 충북본부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실시간 네트워크 교통안전관리 시스템'이 톡톡한 성과를 내고 있다.
교통안전공단 충북본부는 16일 실시간 네트워크 교통안전관리 시스템을 운영한 결과, 도내 사업용 차량 교통사고가 20%가량 감소했다고 밝혔다.
교통안전관리 시스템은 SNS 등 온라인을 활용해 운수회사·관계기관 별로 그룹·관리 채널을 구성, 실시간으로 교통안전정보나 사업현황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기존 오프라인 방식과 비교했을 때 효율성은 물론 사업 예산 절약 측면에서 높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
/조준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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