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오장환신인문학상 수상자 경기 남양주시 이신율리씨 선정
제8회 오장환신인문학상 수상자 경기 남양주시 이신율리씨 선정
  • 권혁두 기자
  • 승인 2019.10.1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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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시단의 등용문인 8회 오장환신인문학상' 수상자로 이신율리씨(59·경기 남양주시·사진)가 뽑혔다.

이신씨는 `모르는 과자 주세요' 등 5편을 응모해 보은문화원과 솔출판사가 공동 주관한 이 상과 함께 상금 500만원을 받는다.

심사를 맡은 김근·안현미 시인은 “톡톡 튀는 감각으로 무장한 자유로운 상상력은 우리를 매혹시키기에 충분했다”며 “무엇보다 자신만의 리듬을 통해 그 상상력에 생기를 불어넣는 점이 큰 장점이다”고 평했다.

이신씨는 충남 부여 출신으로 용인대 교육대학원 국악학과에서 경기민요를 전공했다.

/보은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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