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아시아에서 가장 비싼 축구선수
손흥민, 아시아에서 가장 비싼 축구선수
  • 뉴시스 기자
  • 승인 2019.10.1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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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5억 압도적 1위 … 이강인 2위

한국 축구의 간판 손흥민(27·토트넘)이 `아시아에서 가장 몸값이 비싼 베스트11'에서 압도적인 1위에 올랐다.

축구선수 이적과 가치를 전문으로 다루는 `트랜스퍼마르크트'는 15일(한국시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손흥민을 포함한 `아시아에서 가장 몸값이 비싼 베스트11'을 소개했다.

손흥민은 8000만 유로(약 1045억원)로 평가받았다. 다른 선수들과 비교해 압도적인 위치다.

2위도 한국 선수에게 돌아갔다.

`트랜스퍼마르크트'는 올해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골든볼을 수상한 이강인(18·발렌시아)을 2000만 유로(약 261억원)로 평가했다.

3위는 이란의 간판 공격수 사르다르 아즈문(제니트)로 1700만 유로(약 222억원)로 평가받았다.

베스트11 중 가장 많은 선수를 배출한 국가는 일본이다.

구보 타케후사(레알 마요르카·1000만 유로), 토미야스 타케히로(볼로냐·900만 유로), 사카이 히로키(마르세유·800만 유로), 요시다 마야(사우샘프턴·700만 유로)까지 4명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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